닿/닻

reach/anchor

몸은 분열되어 있다. 그리고 누군가 악을 쓰고 그것을 연결해 내려한다.
하지만 몸은 그 상태로 기다린다. 누군가 그 자체를 자신의 일부로 바라봐 주기를 기다리면서.

The body is torn apart. And someone uses force to connect them together.
But the body waits. Waiting for someone to see it as a part of themselves.